함께 ‘복음의 씨’를 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RBMB의 손덕호 목사입니다.
▣ 비전 페스티벌
지난 10월 22일(주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비전 페스티벌을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부 예배, 2부 비전 선포식, 3부 식사 및 교제, 이러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와 창원 등지에서 임원들이 올라와서 수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RB Minister(영어성경 읽어주는 사역자)들의 축하 동영상 메시지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지부장님들의 축하 동영상 메시지, 축가와 축사, 설교와 비전 선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원, 신학생, RB Minister들의 인사 등등 여러 가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신학생들로 이루어진 찬양단이 예배 시작 시간에 은혜롭게 찬양 인도를 해 주었습니다. 이 비전 선포식은 RBMB 회원들이 앞으로의 방향성을 마음에 새기고, 비전을 공유하고 2024년부터 마음과 힘을 합하여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디기 위한 응집의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성황리에 풍성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 LA 복음방송 전화 인터뷰 (11월 8일/수, 09~10am)
2022년 12월 초 LA 복음방송에서 “아침마당”과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했습니다. 이번에 RBMB Vision Festival을 마치고 동영상 자료를 복음 방송에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복음 방송 담당자가 전화 인터뷰를 해서 방송에 내보내고 싶다고 제안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11월 8일에 1시간 동안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RBMB 홍보를 활발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영어 성경읽기운동이 보다 많은 곳에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 영어성경읽기 글로벌 네트워크
RBMB는 Global Network를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첫 삽을 뜨고 있습니다. 미국 원어민 성경 낭독자와 전 세계에 흩어진 한국 선교사님들을 연결해 주는 작업입니다. 현재 파키스탄에 세 곳,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각각 한 곳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10여 개국이 세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20~30개국에 Global Network를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Volunteer를 모집합니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선교사님을 중심으로 원어민을 따라 영어성경을 따라 읽을 사람들을 모집합니다. 그래서 이 양쪽을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Global Network를 세워 나가면서 전 세계에 영어성경읽기 운동의 불길을 당기는 것입니다.
Global Network의 다른 한 축은 주일 저녁에 드리는 영어 예배입니다. 외국에서 유학 온 신학생들을 우리가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이들과 교제하고 비전을 나누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장차 이들이 본국에 돌아가서 목회할 때에 협력 사역이 이어질 것입니다. 올해 내에 5명의 신학생 후원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두 가지 방향으로 세계 선교 다리 놓기를 진행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 시간에 잊지 마시고 함께 이 RBMB Global Network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